공매도 란,공매도 금지 이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해 알아 봅니다.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이 어떤의미 인지 정리해 보도록 할께요.

 

 

▶공매도 란?

공매도는 영어로
Short selling(숏 셀링)이라고 하며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하락에 베팅을 하는 것이다.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았다가
실제 주가가 내려가면
내려간 가격에 빌린 주식만큼 사서 
미리 빌렸던 주식을 갚고 
그 차익을 수익으로 챙긴다.

그래서 주가가 떨어지는 시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주식 용어 중 '숏' short, 은
주식을 판다 또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다.
공매도는  즉, 비어있는 것을 판다는 것이다.
어떤 주식을 갖고 있지 않는 상태에게
매도 주문을 하여 판다는 뜻이다.

 

 

 

 

▶공매도 전면 금지

 

역사상 네 번째 공매도 금지가 되었다.

기간은 2023년 11월 6일 ~ 2024년 6월 30일.
(예외 _유동성 공급 등의 목적을 위한 공매도 거래는 허용됨)

 
 

 

 

▶공매도 금지 이유

최근 증시가 심한 하락세를 겪고 있는데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져
규제에 들어 간 것이다.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 거품이 낄 때는
공매도가 그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

또한 국민 청원으로 5만 명 이상이
공매도 개선을 요구하자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취했다.

주식을 빌렸다가 파는 공매도 방식은
합법적인 투자의 방식이지만
이를 이용한 무차입 공매도(주식을 빌리지도 않고
파는 행위) 세력들이 이 공매도 자체를 불신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에서 특별조사단을 통해
대책 마련등에 나서며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적극적 검토를 한다고 하니
어떤 변화가 주식 시장에 나타날지
지켜볼 일이다.